D-SME 인터뷰 기사 | 기본에 충실한 생활용품 브랜드 - 기본에 서명교 대표


서명교 기본에 대표
“소비자가 원하는 롱런 제품 개발”
캐나다법인 설립…내년 북미 진출

조선비즈 박용선 기자 2024.12.09










‘기본에’는 생활용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서명교 대표가 지난 2015년 설립했다. 국내 생활용품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바탕이 됐다.

서 대표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겠다는 목표로 아이템을 찾았다. 이후 2018년 출시한 ‘세균 닦는 행주티슈’, ‘지퍼백’, ‘먼지 터는 더스트 키퍼’ 등 3개 제품이 대박을 쳤다.

회사 매출은 3억원에서 2018년 91억원으로 뛰었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선 2019년에는 186억원으로 성장했다. 당시 가장 큰 판매 채널인 TV홈쇼핑 방송을 할 때마다 제품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기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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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대표는 “많은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의 제품이라도 소비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시장에서 롱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며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올리는 생활용품을 꾸준히 개발해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 기본에 제품이 하나는 꼭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기본에는 내년 캐나다법인을 설립해 북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기본에가 보유한 상품을 현지화해 출시한다. 또한 국내 시장에선 그동안 기본에가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인 기존 시장에 있는 제품과는 다른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 판매에 나선다. 서 대표는 “내년 해외 진출과 국내 사업을 강화해 2025년 매출 3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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